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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섰어요
게시물ID : love_40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차라떼
추천 : 0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30 13:08:46
좋을 때는 좋다가
본인 감정에 충실하셔서
짜증내고 나가버리고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오길래

바로 받아주기 저도 지쳐서
늦은 시간이니 긴 이야기는 내일 하자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하면 자기만 죄인된거같다고 하면서
ㅋㅋㅋ하 미안하다면 항상 내가 받아줘야되나요
남친 생각은 그거겠죠
내가 좀 잘못했으나 니 잘못도 크니까
내가 이렇게 숙여줬으니 너도 이제 숙여
ㅋㅋㅋㅋ
미안하다고 두번 이야기해서
두번 안받아주면 사람도 치겠네요 ㅋㅋㅋ

 
 지치네요...
짜증내고 간 이유도
예전에ㅜ저보고 장황하게 말해서 피곤하다고 한 적 있어서
제가 신경쓰겠다고 했는데
이야기하다보니 장황하게 이야기해서
아 미안 신경썼어야하는데 또 그랬네
라고 한 부분입니다......  
그랬더니
왜 그리 괜찮다는 데 미안하다 그러냐 하면서
사태가 벌어진 건데요

 솔직히 전 종잡기 힘듭니다
본인 잠 좀 못자서 피곤할 때는 예민해서 화내고
괜찮을 때는 그거 신경쓴다고 뭐라하고..

 제가 우울증이 심하게 있기도 하고
그걸 지켜보다보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가라앉는 걸 남친이 매우 싫어하기는 합니다

 근데 이젠 어쩌라는 건지 싶습니다
지쳐요...정말로 많이 지치고
전에는 좋을 땐 좋다가 싫은 적이 잠시 생기고 이랬는데
이제는 노력해야 좋을 때가 생기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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