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받아주기 저도 지쳐서 늦은 시간이니 긴 이야기는 내일 하자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하면 자기만 죄인된거같다고 하면서 ㅋㅋㅋ하 미안하다면 항상 내가 받아줘야되나요 남친 생각은 그거겠죠 내가 좀 잘못했으나 니 잘못도 크니까 내가 이렇게 숙여줬으니 너도 이제 숙여 ㅋㅋㅋㅋ 미안하다고 두번 이야기해서 두번 안받아주면 사람도 치겠네요 ㅋㅋㅋ
지치네요... 짜증내고 간 이유도 예전에ㅜ저보고 장황하게 말해서 피곤하다고 한 적 있어서 제가 신경쓰겠다고 했는데 이야기하다보니 장황하게 이야기해서 아 미안 신경썼어야하는데 또 그랬네 라고 한 부분입니다...... 그랬더니 왜 그리 괜찮다는 데 미안하다 그러냐 하면서 사태가 벌어진 건데요
솔직히 전 종잡기 힘듭니다 본인 잠 좀 못자서 피곤할 때는 예민해서 화내고 괜찮을 때는 그거 신경쓴다고 뭐라하고..
제가 우울증이 심하게 있기도 하고 그걸 지켜보다보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가라앉는 걸 남친이 매우 싫어하기는 합니다
근데 이젠 어쩌라는 건지 싶습니다 지쳐요...정말로 많이 지치고 전에는 좋을 땐 좋다가 싫은 적이 잠시 생기고 이랬는데 이제는 노력해야 좋을 때가 생기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