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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들.. 쓸데없는걸로 자꾸 울어요
게시물ID : baby_23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스맛껌
추천 : 1
조회수 : 22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1/29 17:00:26
어이없는 이유로 우는거... 요즘들어 자꾸 심해지는 5살 아들이에요.

오늘은 하원하는데 목도리에 눈 묻었다고 울고...
집에 와서 옷장에 숨어있는거 발견했다고 울고...
'발견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울고 짜증내고...
그러길래 저도 모르게 화냈어요. ㅠㅠ

처음엔 물론 달래주지만,
달래지는 시간이 어쩔땐 짧고, 어쩔땐 길고 들쭉날쭉에다가
제 마음이 점점 힘들어지네요.
이성의 끈이 짧아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냥 가만히 앞에서 지켜봐야 할지,
자리를 피해야할지...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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