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사람들!! 제가 딸을 위해 손바느질로 수공인형을 만들었습니다.
딸의 생일이 다가오는 관계로
초등1학년 딸을위해 밤잠을 아껴가며 놀래몰래 만듬.
일단은 자랑먼저!
머리카락 대신 꽃을 얹었을때
거의 완성직전샷.
-------------------------------
그리고 이 글이 유머인 이유는.......
.
.
.
.
.
딸이 무섭다고 수취거부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어린이집다니는 아들은
엄마인형 막 뚜벅뚜벅 혼자 걸어다닐것 같애..하며
자기랑 같이 두지말라고 울어재낌 ㅠㅠ
둘다 아주 경끼를 일으킴,,,,,
잘 달래서 의렴 수렴하니 인형 얼굴이 하예서 귀신같다고 살색으로 칠해달라함.
얼굴 포스터칼라로 색칠하고 살색매니큐어로 코팅함.
리메이크업 결과물
(나름 괞찮지 않음? 누가좀 괜찮다고 말해도ㅜㅜ)
그러나 아들딸 둘다 끝끝내 반경5미터 안으로 접근하지조차 않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핵맨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