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 평균보다 조금 큰 175cm 신장에 비해
형은 뭔 유전자 조작이 일어난건지 191cm 다다릅니다

젊을적엔 슬림하던 형이 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급격하게 살이 붙더니 현재 거의 120kg 육박해요..

문제는 이 형이 허기를 절!대! 못참습니다
조금이라도 배고프면 뮤조건 뭘 먹어야해요
예로 아침을 조금 먹었다 하면 점심은 그 두배를 먹어치웁니다...

게다가 조금만 몸을 움직이면 배고프다고 꼭 뭘 먹고..
한마디로 본능에 너무너무느어어어무 충실해요

아니 그러면서 다이어트 하겠다고 이번년부터 저를 들볶고 있습니다 하 진짜..ㅠㅠ

자기 피셜로는 아침은 김밥 한줄 사먹고 점심에는 회사 식당 먹고 저녁은 집에서 먹는다는데
이 아침-점심 사이, 점심-저녁 사이가 너무 배고프답니다
이 부분을 채울만한 뭔가 음식을 찾아내라고.. 하

가족이 따로 도시락을 싸줄 시간은 없고 형이 금전적 여유는 조금 있습니다
우째야할까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