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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7일 토론 발제
게시물ID : sisa_1017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립수행사제
추천 : 3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27 19: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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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양올림픽, 한반도기 사용 여자아이스하키팀 현송월 등등이 이슈화 되어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공격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언론 그리고 알바추정되는 사람들도 이에 발맞춰 열심히 공격하고 나름의 성공도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안을 보고 있자니 북한에 대한 저희의 이중적 태도를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주적이면서도 함께 나아가야할 대상. 이 모순되는 태도 중 어느 곳에 경중을 두누냐에 따라서 우리의 태도는 극단적으로 바뀝니다.
주적으로써의 북한을 대하는 태도를 상기시켜 우호적인 태도에 대해 비판 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전에는 북한이 참석하지 않은 듯이 말이죠.
아마도 과거를 지우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통일 대박이라는 단어가 어디서 나왔는지 저희는 기억하고 있는게 저들의 문제라면 문제겠네요.
그러다 문득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들은 통일에 대해서 반대하는가?
통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저런 태도를 취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통일은 왜 해야 하는가?
통일은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 가?
우리는 이중적 대상인 북한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일까?
하는 생각들 말이죠. 여기에 대한 상호이해가 필요한 사안 같아서 토론해보고 싶네요.

자 그럼 발제 하겠습니다.

1. 북한 주적일까? 아니면 함께 해야할 대상일까?

2. 통일 해야할까 하지말아야 할까.

이중 마음에 드시는 발제로 의견 남겨주시면 됩니다. 먼저 입장을 밝혀주시고 그에 대한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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