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에 내려온 지방에서 지내다가
동종업계가 말라죽는걸보고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서 때려쳤습니다
(배운 기술이 너무도 아깝지만..)
그리고 백수생활 몇달하면서
모은돈 까먹으면서 슬슬 바닥이 보여 절망하고 있을 때에
뙇!!! 하고 합격통보 받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배운것과는 너무도 다른 업종이지만
대우도 나쁘지 않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직장입니다 ㅠㅠㅠ
스무살부터 혼자살면서
어렵고 힘든일 많았는데
오늘 보상받는 기분이네여
연수원 입교까진 20일이나 남았으니
그때까지 나태해진 몸 적응이나 시킬겸 뭐라도 할라구 합니다
칭찬받고싶어서 올렸습니다 칭찬해주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