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일 5개월차 아기에요
얼마전 뒤집기 성공 후 밤마다 뒤집느라 난리에요
뒤집히면 뒤집혀서 울고 못 뒤집으면 못 뒤집는다고 울고
뒤집기방지베개도 소용없고 머미쿨쿨도 힘으로 이기고
아기침대 안에서 정말 난리입니다
쿠션으로 양 옆을 막아도 소용이 없고
온동네에 이름을 알릴만큼 울음소리가 대단해서 마냥 울게 놔둘 수도 없고 뒤집혀 대성통곡할때마다 일어나 다시 자세잡아 재우려니 죽겠어여
거진 1시간 단위로 깨요
뒤집기때 이 시기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첫째는 이맘때 방법을 못구해 결국 제가 껴안고 잤어요
그게 지금까지 수면습관이 되어 첫째는 지금 두돌이 넘어도 저를 안고 자야만 잠을 자요 제가 자리를 비우면 깨서 울어요
그래서 둘째만큼은 스스로 자게 하고 싶은데 육아고수님들의 비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입도 짧은 아기라 밤중 수유 2번에 뒤집을때마다 깨니;;
첫째가 얼집 안다녀 제가 둘다 데리고 있는데 이러다 죽을거 같아요
잠 좀 푹 자고 싶어요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