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거래 사이트에 지갑 삥뜯기고 있는 중입니다.
쉽게 구하기 어려운 식자재들을 직거래로 살 수 있는 맛에 통장이 텅장이 되고 있어요.
때마침 돌아온 생일. 저는 식구들에게 생일 선물로 먹을 것들을 사달라고 요구했지요. ㅋㅋㅋ
요 며칠 띵똥~ 쉼없이 울리는 택배아저씨의 반가운 초인종 소리.
육회, 육사시미는 아들이 사준거 (무침, 비빔밥은 제가 했지만)
국내산홍어 날개살도 아들이 사준거
모양이 어설프지만 완소 핸드메이드 김치만두는 남편의 작품입니다 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행복한 밥상 자랑 좀 하고 가겠습니다~
(냉장고에 아직 한우곱창, 한우막창, 한우염통이 대기 중이라는 자랑도 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