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과 언론이 국민을 이간질하고 두갈래로 찢어논 상태에서 보통 정권이라면 지지율이 50% 넘을 수가 없는 것이죠.
정권이 잘해도 못해도 상관없어요. 국민 여론이 그냥 찢어져 있는 상태니까요.
거기다 더해서 세갈래로 찢어놓으면 30~40% 넘기 힘든 겁니다.
정부가 아무리 묵묵히 일을 잘해도
찢기를 반복해서 이리찢고 저리 찢어 놓다 보면 국민들끼리 싸우다 지지율이 걸레가 되기 마련이에요.
신뢰를 갖고 지지하며, 주변을 설득하며 감싸 안고,
동시에, 이간질하는 무리를 발본색원하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