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을 얻고자 글을 써봅니다.

글재주가 없어 단답식으로 적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문자로 모바일 웹퍼블리싱 알바 제의 들어옴 15장정도라고함. 제의 수락 및 미팅 날짜 선정

-미팅시 부트스트랩 사용한다 함.잘 안해본거지만 해보겠다 동의하고 해본다함 이때, 디자이너, 프론트 개발자, 서버개발자가 구해져 프로토타입을 보여줌 그러면서 계획상 30페이지 내외가된다고함. 그래서 저는 이때 마크업과 css사용 그외에는 하지않겠다고 말하고 동의받음. 

- 이 프로젝트는 모두 프리랜서 집단들이 모임 형태로 자택근무를 하고있음

- 이후로 독감에 걸림 지금까지 고생함

-미팅 내용 메일로 받음 프로토타입의 테마는 사용안해도된다 하고 부트스트랩만 쓰라함 디자인은 이번달 5일 퍼블리싱은 10일까지 해달라함

-다음주에 사무실방문, 계약서 작성후 선금 받음. 그때까지 디자인 가이드 개발 계획서 하나도 나오지 않음

-8일 오후부터 디자인 전달받음. 포토샵파일만 줌. 이미지 슬라이스 요청, 디자이너가  디자인수정,추가 처리하면서 실질적으로는 12일날 다받음.

-계약때 이후로 부터 먼저 전화하면서  회의내용과 다른 일정지연으로 마감날짜의 확인 재차 부탁함. 빨리 해달라고만 함.

-이때부터 매일 먼저 전화 하여 디자이너와 의견 교류 및  작업의뢰한 이사와 전화통화 보고 

-작업 시작함. 17일날 완료시킴. 이때 실수로 부트스트랩 버전(개발 4.0 버전,작업3.3.7), 이사 보고후 3일 수정

-수정후 산출물 개발자에게 넘김 개발자가 DOM 구조가 안맞아 못하겠다고 버팀. 

-의뢰측에서 미팅주선함. 난 나감 개발자는 안옴. 개발자와 스피커폰으로 전화해서 문제 확인시 자바스크립트 안쓰고 모듈화안했다고 못한다는것, 내가 코딩한것에 대한 비난(이건 실력차이니 기분나쁘지만 그럴수있음) 그리고 자기도 먼저 개발한게 있고 거기서 못쓰는게 있으면  그부분은 내가 서포트하라는 것 

- 의뢰한 대표와이사측에선 내가문제니 수정을 하고 맞추라는 식으로 나옴. 알겠다고하고 개발쪽이 원하는방향이 뭔지 문의 메일을 주고받겠다고 함. 그리고 향후 모든 보고는 메일로 먼저 해서 히스토리르 남기라고함.알겠다고하고 미팅내용 메일로 공유함. 

-이날 눈비를맞아 감기가 더 심해짐

-다음날  개발자로부터 답변이 오지않아 독촉메일 보냄. 그러다 디자이너의 디자인과 결과물이 다른 이유로 미팅을 또하자고함. 개발자로부터 답변도 안와 최후의 입장정리까지생각하고 미팅에감.

-미팅시 디자이너와의 수정은 원만햇음 내가 어떻게 작업했고 디자인과 달라진이유를 한마디 할때마다 단버네 이해하고 수정얘기는 끝났고 개발자가 답변이 없다고 하다가 그와중에 답변이 옴. 답변 확인 후 수정방향에 대해 논의 후 수정하겟다고 미팅 종료

-당일 나도 모르게 기절함. 응급실후 일어나니 오후4시됨. 일생각먼저나서 대표한테 전화해 이러한사정으로 작업못했으니 병원나오자마자 수정작업하겠다고하고 알겠다고함. 그후 1시간뒤에 이사가 전화해 작업중단하라고 함. 그리고 일정지연과 작업물이 개발자와 못맞추는 상태로 인해 결과물이 없으니 위약금을 물어야된다고 하고 그 결과는 내일 알려주겠다고 수정작업도 하지말라고 함.

이런상황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생각나는데로 적으니 답답하고 꽉막히는 부분이 있지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마안되는 돈 벌겠다고 했다가 맘고생 몸고생하고있네요.

위약금을 물어야하나요? 물면 보통 얼마나 물게되나요? 계약금이나 보수에 비례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