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베오베 올라온 0개국어 글 보다 넘 웃겨서 글쩌봐요ㅋㅋㅋ
저는 일단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를 하는데 (사실 0개국어임)
그 세 언어를 말할 때 마다 목소리가 달라져요ㅋㅋ
어느 정도냐면 일본인 친구와 일본어로 막~~ 떠들다가
갑자기 한국인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양해를 구하고 앞에서 받은 적이 있는데
끊고 나서 친구가 좀 놀라면서 오! 한국어를 말할 때는 완전 다른 사람같아! 이러는 걸 듣고
아? 그런가 하고 인지?했어요 그리고 실험을 해봄ㅋㅋ
한국어 - 높지도 낮지도 않은 중간톤 나긋나긋한 느낌, 좀 친절한 느낌
영어 - 매우 낮음ㅋㅋㅋㅋㅋ 코 밑으로 소리가 나오는 느낌..?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어쨌든 낮음 곧 땅에 붙겠음
일본어 - 소프라노, 한국어의 나긓나긋함과 정반대ㅋㅋㅋ 약간 좀 쎈 말투? 70% 간사이사투리 구사 (한국으로 따지면 부산 느낌ㅋㅋㅋ)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ㅋㅋㅋㅋ 근데 언어라는게 참 신기해요 저는 0개국어이거든욬ㅋㅋㅋ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감탄사가 랜덤으로 나오는 재미..ㅎ
글 마무리를 어떻게 하죠? 음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