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따뜻한 거 한잔이세요? 아줌마 1 : ㅇㅇ 아줌마 2 : 우리 저번에 먹은 거 맛있던데 그걸로 주세요. 나 : ...???????? (저번에 언제온지도 모르는데 '그거'달래..;;)
아줌마 1,2 : 그 그 요거... 요거프레소! 요거프레소!! (왜 못알아듣냐는 표정) * 네 고갱님.. 여기 요거프레소 맞구요..
나 : 아... 혹시 요거트 아이스크림 말씀하시는 거세요? 아줌마 1 : ㅇㅇ 맞아 그거 그거 나 : 그럼 아메리카노 말고 아이스크림 하나 드릴까요? 아줌마 1 : ㅇㅇ (건성 김미연) 나 : 네 3500원 결제 도와드릴게요.
(메뉴 나갈 때 픽업대에서) 아줌마 1 : (황당한 표정)이거 우리가 시킨거 아닌데.. 나 : ??? 고객님 시키신 요거트 아이스크림 맞으세요.. 아줌마 1 : 아닌데.. 아닌데...
(방금) 아줌마 1 : 우리가 시킨 아메리카노는 왜 아직 안나와요? 나 : ??? 아까 아이스크림 하시고 아메리카노는 안하셨어요.. 아줌마 1 : 아닌데? 결제는 어떻게 했어요? 나 : 아까 아이스크림만 결제 했어요~ 다시 주문 도와드릴까요? 아줌마 1 : ㅇㅇ.. 아닌데. 아까 같이 주문했는데. 나 : ^^.. 금방 만들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