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거래소에 송금한 자금이 거래소 대표이사와 임원들의 계좌로 옮겨 입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자금이동에서 횡령 등 범죄혐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가상화폐거래소에 대한 특별 점검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A 거래소는 이용자들이 송금한 자금 중 42억원을 대표자의 개인 명의 계좌로 옮겨놨다.
솔직히 저도 멋모르고 소액 단타 투자한 적이 있지만... 실체를 알고 발 뺐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믿는 정부에서 폐쇄를 거론할 정도라면, 나쁜 게 분명하다고 확신했어요.
규제했다고 원망만 하지 말고 더 큰 피해 입기 전에 정부에서 구해줬다고 생각해주세요 여러분...
저거 막말로 거래소 닫고, 자기 계좌에 들어온 돈 꿀꺽하고 해외로 나르면 어떡합니까?
저 돈으로 대표 본인 투자에 사용하는지 어쩌는지도 전혀 알 수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