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대문앞에 택배박스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페덱스가 사람 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던져 놓고 갔네요.
잊어버리지 않아서 다행.
케이스샷이랑 팬샷은 본문에 사진 올리고 발색은 댓글로 갈게요.
팬색샷이 조금 밝게 나왔어요.
프리소울은 열어보고 사진이랑 넘 달라서 깜짝 놀랐네요.
공홈 사진에는 벚꽃 핑크처럼 나왔는데
팬샷은 베이지 핑크예요.
잘못 받은 줄 알고 상자랑 케이스 밑에 이름 다시 확인해 봤네요.
공홈 사진 믿지 마세요.
제가 찍은 사진에는 손에 들고 찍은 사진이 더 비슷하게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