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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1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되야할텐데★
추천 : 0
조회수 : 217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1/23 12:45:21
안녕하세요 3월 중순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결혼 전부터 어머님께선 서로 부담 주지도 받지도
말자 너희들이 잘 사는 거면 됐다 라고 하셔서
크게 부담을 안 갖고 있었는데‥
(물론 전 현금으로 좀 드리려고 했었죠)
한창 바쁘게 결혼 준비 중 어느 날 뜬금없이
어머님께서 예물 해주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하네요
나중에는 어머님께서 신랑에게 저희 쪽에서는
양복 시계는 해야 하지 않냐라고 하셨다고 하구요
남자친구는 시계와 양복은 필요 없다고 안 해도 된다
하는데 그래도 저는 뭐든 해야 할 것 같아
알아보니 현금 예단이 있더라고요
현금예단도 그냥 드리기 그래서
애교 예단 +합화 편지+ 현금 300 +어머니 화장품 아버님
홍삼은 보자기 포장해서 준비했고요
설에 남자친구 집 가면 드릴 예정이데
막상 준비한 선물도 약소해 보이고 성의 없어
보이지 않을까 싶은데 애교 예단도 괜히 한 것 같고ㅠ
더 준비해야 하나 싶고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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