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던 친구 조카가 느닷없이 백혈병을 앓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올라옴
희귀 사례라 치료도 극히 힘들어 항암 치료와 기타 치료를 병행해오던 차에,
기적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자가 나타남. 하지만 수술비가 부족한 안타까운 상황...
(가족들이 적금까지 모두 부었으나 입원비 / 주사비 등으로 모두 소진..)
하여 카카오 '같이가치'라는 모금 플랫폼에서 모금을 진행하게 되어,
와이고수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음
(응원하고 댓글만 달아도 나눔기업이 대신 기부해주는 시스템)
이를 보고 수많은 와고인들이 기부에 동참 / 인증을 하게 됨
참고로 어그로같은 몇몇 글은 제목과 달리 동참했다는 내용들임
물론 본인도 소액이지만 기부함 ^ㅡ^
요즘 온라인에서 혐오 조장하는 사건들이 자주 일어나 참 안타까웠는데
간만에 훈훈해지네요 ㅎㅎ
세상은 역시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유머는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유자게에 올립니다
문제될 시 삭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