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에게 높은곳에서 일하라는 건 너무 잔인한거 같아요...
그리고 출연자가 못한다고 한다며 이겨내지 못했다....이런식으로 자막나오면서 포기한 출연자를 무슨 인생의 실패자
처럼 표현하는데...
그 고소공포증 이겨내서 뭐하나요?
인간이 살면서 고소공포증을 이겨내서 얻는게 얼마나 있나요?
딱히 고소공포증 가지고 살아도 사는데 크게 지장도 없고, 그거 이겨내도 딱히 쓸대도 없어요...
아무리 무도 팬이고 좋아하지만 이런식은 너무한거 같아요...,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