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돈 잘 버는 친척형이 있는데 마누라로 들어온 여자가 시댁 식구들과 다 단절되게 분탕질을 해 놓고 정작 그 형에게는 안 그런것처럼 사기를 쳐서 중간에 그 형만 바보됨.
아무리 증거를 들이밀어도 한번 쇠뇌당한 그 인간은 도무지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정작 본인의 부모형제를 무슨 미친 사람 취급함
각설하고 현 시국 상황을 보니 저희 집안꼴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인지능력, 지혜 이런게 천차만별이란걸 새삼 뼈저리게 느끼는거죠!
오랜시간 언론에 적폐 정권에 쇠뇌당한, 정작 본인들은 쇠뇌당했는지 조차 모르는 수많은 어리석은 이들이 부지불식간에 현정권이 무슨 조그만 빌미라도 주면 기다렸다는 듯이 물러뜯으려 혈안인데
네이버 댓글부대도 문제지만 줏대없이 이도저도 아닌 중도파들이 여론에 휩쓸려 무지몽매하게 우왕좌왕하는 꼴에 분통이 터질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집안만 봐도 상기 인물처럼 상황 판단 못하는 인간들이 꼭 몇명은 있는 것처럼
짜증나지만 어찌됐건 이런 어리석은 이들도 같이 끌고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올림픽이나 코인사태 부동산 정책 등 골치아픈 현안들로 지지율이 하락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뻘글 올려보았는데
문꼴 오소리든 조용한 문통지지자들이던 우리 현명한 오유인들은 당연히 그러겠지만
흔들리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문통이 현 상황을 잘 헤쳐 나가시게 지구 끝까지 지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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