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달 전 즘인가?
솔로 첫 치킨 먹었다고 했었는데
역시 시간이 누적되니 이제는 일주일에 몇번씩 치킨을 영접하곤 하네요
그러다 기분 좋으면 나의 위장에도 칙힌을 딱~!!
머 압튼 이제는 배그 200시간 넘어가는 서른 중반 아재입니닥
각설하고
어제 듀오로 2번 칙힌을 먹었는데
두번다 길리 뺏어서 1등 했네요 ㅎㅎㅎ
한번은 자리 질 잡아서 오는 애들 길리 뺏고
디른 한번은 경기 후반부에 차타고 해우소 가는데 거기 있는 적 중에 힌명이 길리 ㅋㅋ(한 명죽어도 엎드렸으면 몰랐을텐데 자기편 죽으니깐 서서 개돌해서 죽여드림)
어디서 주워 들은 건 있어서 막판 가방이랑 서브총 권총 다 버리고 기어 댕겼네요
뭐 결국 첫번째 치킨은 난 가만히 누워있는데 동료가 멀리서 삥 돌아서 다죽여버렸고(구경은 했는데 총은 안쏨, 언덕너머라...ㅡㅡ)
두번째판도 마찬가지로 동료는 삥 돌고 저는 지렁이메타로 마지막 원 중앙 위치하고 적도 다 브리핑 해주고 마지막 2대2 상황에서 양각잡은 상황에서 동료가 먼저 죽었으나 적이 나의 위치를 못찼아서 마지막 행운 헤드샷에 죽었네요ㅋㅋ
암튼 배그하는 아재들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