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가서 줄 설 배짱은 없고
온라인 스토어 열렸을 때 들어가 봤는데
인형과 쿠션 장바구니 넣어놓고
렉 걸려서 어버버 하다 보니 죄다 품절..ㅋㅋ
역시 성인이라면 만년필이지!
(=살 수 있는 게 이것 뿐이다!) 하고 질렀는데
넘 예뻐서 자꾸 들여다보게 되네요.
새 펜으로 일 열심히 해야지! 하고 주문했는데
자꾸 낙서만 하고 일은 안한다는 함정이.....
그림으로 봤을 땐 몰랐는데
태형이 캐릭터가 액세서리로 만들어놓으니
제일 아기자기 예뻐서 제일 먼저 끼웠어요.
다음은 코야.. 지민아 미안....
월요병은 이걸로 완쾌됐네요.
덕질의 순기능인 듯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