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투자손실의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에게 논리적으로 질문합니다(경제적 관점. 기술적 관점은 일단 접어두고 투자 관점에서요)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돈을 벌든 잃어버리든 개인의 책임임을 인정할테니 제발 규제 하지 말라 하시던데요.
모든 손실은 개인의 책임이라 하시는데
왜 유독 요즘은 정부 때문에 손실입었다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투자리스크에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시장의 충격도 포함될터인데요
투자자님들의 주장대로 정부때문에 시장이 폭락했다고 인정한다해도..이런 정부정책 리스크를 감안하고 투자하셨어야죠.
정부정책리스크는 감안 안하고 투자하신거면 본인의 실력을 탓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미 중국은 작년에 거래소 폐쇄라는 극약처방했고
다른나라들도 세금부과 등 규제를 하고 있는 와중에
한국정부도 예전부터 규제방향을 계속 얘기 해왔었는데
거래소 폐쇄될 가능성에 대해서 전혀 분석 안하고 투자하신건가요?
그리고 확정적으로 폐쇄한다고 한 것이 아니고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한 수준인데도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 한 것을 보면
결국 투자자들 스스로 투매하여 시장 가격이 내려갔는데 그것을 왜 투자자의 책임이지 정부의 책임이라고 하나요?
논리적으로 투자자 분들의 저 주장은 모순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