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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게시물ID : gomin_1739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코조아
추천 : 6
조회수 : 168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8/01/20 20:46:01
저는 일본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회사가 야근수당도 안 주면서 매일 같이 10시반에 끝나고
그리고 한 사람이 너무 일도 안하고 그래서 제가 그 사람 뒷바라지를 1년을 했습니다.
더이상은 못할거 같아 퇴사를 하려고 합니다.
근데 지금 돠게 힘든 프로젝트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 
제가 빠지면 어려워질거라는건 예상 가능합니다. 5월말이 프로잭트 종료입니다.
그래서 저도 원래는 제 개인적 계획으로 2월말에 퇴사하려고 했던 것을 3월말로 늘렸습니다.
지금 새로 갈 회사도 이미 정해졌습니다. 그 회사에는 5월달 부터 입사하겠다고 정해놓은 상태입니다. 
저는 1달 기간을 두고 좀 쉬거나 하고 싶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결정권은 저에게 있고
원래 계획에서 1달 더 봐주는 것으로 문제가 없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상사가 제 뒤에서 몰래 제 입사시기를 알아내어
1달 간격 둔 것을 알고 있다며
그 1달 마저 더 해주지 않는다면 퇴사하면서 괴로워질거라며
거의 반 협박조로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해 제 인생을 계획하기에 2월달 나가고 싶었던거였고
프로젝트 어려운 것을 감안해서 1달 더 하겠다고 한 것인데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입사시기를 알게된 건, 앞서말한 제가 1년동안 거의 먹여살리다시피 한 사람이 소개해주는 회사에 가게되어, 
그 사람이 그 회사에 손이 닿아, 그 사람이 회사에 직접 물어봐서 선배에게 알린 상태입니다.

아래 카톡(라인) 사진은 그 사람이랑 대화한 겁니다. 
처음 제가 무슨 억하심정으로 나에게 그랬느냐고 물어서
그 사람이 대답한 거부터 사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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