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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모든연락이 다차단당한지 3주째..
게시물ID : love_40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흐린날오후
추천 : 1
조회수 : 1494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8/01/19 17:34:11
네 2년의 연애를 행복하게 잘지냈다고 하면 그렇고 아니라면 아닌 연애를 해오다 이별했네요.

2년동안 비슷한 이별문제로 헤어졌습니다 한 3,4번의 헤어짐에있어 서로의 문제. 저의 문제는 연락하는것이 민감하여 연락을 지주하길 바랬고 그여자아이는 원래 첨부터 연락이잘되지않던 아이였습니다 걔가 대회준비를 하넌 하루 12시간동안 연락 안됬던적두많구요.

첨엔 이해가안갔습니다 이런여자는 첨이라 하지만 시간이지날수록 적응이되고 했지만 마지막이별에도  결국 이 이유로 화를냈고 헤어졌습니다..

친구를 만나는거 대수롭지않았지만 오후 6시 부터 새벽1시까지 연락이없으니 전 힘들고 미치고 화가나더라구요. 한 10시쯤에 전화를 해봐도 안받고 문자에 답장도없구 해서 얼마나 연락이안오니 해서 새벽1시까지 기다렸죠.

지금도 후회하는 일중하나가 그냥 연락오면 "재밌게 놀다왔어?연락이안되길래 걱정많이했어 담부턴 그러지마"하고 다정하게 따뜻하게 맞아주었어야했는데..전그러지못하고 문자로 뭔일있냐?내가 수십번말하지않았냐 연락좀 잘해달라고 어디간다고 말하는게 그리어렵냐고 남자생겼나?

이런식으로 연락을해버렸습니다..네 제잘못이죠 휴ㅜㅜ 이렇게 문자를 보내니 곧 전화가와서 미안하다고 친구랑 치킨먹고 얘기하고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이랍니다 집에올때까지 연락안한것에대해 짜증이나서 또 화난말투로 얘길하니 걔가 말이없디가 갑자기 31일에 말해주겠다 하더라구요.

26일 2주년 27일까지 재밌게놀고 28일에 이렇게되었습니다.여튼 31일에 말해줄게 하길래 남자생겼냐고 뭔일이냐고 그냥 지금 말하라고 말했더니 마음이 떴답니다..그래서 2주년때 제가몰레 준비한 것들도 부담스러웠고 그랬다했는데 지금에서야 생각이드는게 이건 그냥 돌려말할려한거같아요..

왜냐구요..?제가 위에서 이렇게 이렇게 할걸 하고 후회한것
이 아이는 항상 자기가 화가나거나 그러면 가만히냅둬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풀린다고 .전 그러질못하고 짜증을냈고요 ..물론 매번 고치려했지만 저도 섭섭했던것에 화가난지라..어찌보먄 둘다 고치란것을 고치지못한거죠.

근데 통보받은 전 더힘들고 아쉽네요 ..그렇게 얘기한건 아마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던거같아요 전 그걸 못기다리거 만나서 얘기하자해수 만나서 얘길하다가 결국 헤어졌네요 ..

그러고 전매달렸어요 이틀째까지 차단 당하지않았는데 그담날에 또 전화하고 매달리니 다차단당했어요..하하 28일에 헤어지고 1월 4일쯤에 너무답답해서 공중전화로 목소리만 듣고 끊으려다 
"여보세요?"하는 그아이의 목소리에 저도모르게 걔이름을 불렀고 바로 끊어버리더라구요..네 찌질했어요 무서울 정도로..

그러고 하지말았어야할 남의폰으로 문자..괜히했네요 전 이때도 이별의 이유를 몰랐지만 지금은 다알아요 그당시엔 이유를 몰라 친구폰으로 이유를알고싶다 헤어지자하는것도 다이해하고 받아들일수있다고 보냈더니.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서 왜 이런식으로 연락하는지모르겠어
넌 모르겠지만 난 너무 무서워.
이유를 모르겠다니 내가 여태까지 말한것이 너에겐 몰랐나보네.
난 더이상 노력하기싫었어.그래서 마음먹고 말한거고 잊으려고 끊어낸건데 넌 헤어지고도 날힘들게하네.
더이상 서로 안좋은 모습 보이지말자 진짜 끝내자.
다시 차단할거니깐 답장안해도되.

이게 마지막문자에요...이게 1월 8일쯤 마지막연락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문자를 내가 고칠점 오해한것들 다 풀어보려 문자를 보냈지만 그에대해 답도 없구요..마지막에 보낸 문자는 30분만 통화하자 이렇게해서도 니맘에 변화가없다면 더이상 너맘 힘들게 귀찮게안한다고..이것에대한 답도 없었네요..

이제 잊어야하는거 알아요 받아들여야는것두 알아요 근데 제가 미련이 많이남아오 예전만큼 힘들거나 하지않지만 정말로 저에겐 특별한존재였고 특별하게 느낀사람이라 걔한테 만족못할진 몰라도 최선을 다했던거같아요.

너무 힘드네요 답이오지않을거 알면서 모든 연락수단이 차단당한것도 아는데 잊어야하는데 잊혀지지가않아오.헤어지고 3주째 답없는 오지않을 연락 기다리는저 차단당한걸 알면서도 친구폰으로라도 잡아보고싶어 그랬던저 부끄럽고 후회되고 그립네요.

헤어지던날 고맙다고 안아주고 제가 울먹거리니..그 아이가 흘리던 그눈물 그얼굴 잊혀지지가않습니다 목소리라도 듣고 제가 고맙다고 진짜로 전해주고싶은 얘기만 해줄수있다면 이 모든 미련이 사라질거같아요.제 바램 이별에대한  제가 하고싶은 마지막 이야기 다해주고 싶네오..

마지막까지 미련이 남는건 헤어지자고 항상 먼저통보하고.절대 돌아오지않을것같은 아이  제가 그래 이제진짜끝이구나하면 연락오던아이 차단은 첨이지만..이때가 생각나서 미련을 떨쳐버리지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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