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처음본건 영화 감시자들. 총기있고 발랄하던 캐릭터의 막내감시자. 남들은 아무리 맞고, 떨어지고 칼을 맞아도 안죽던데, 한번의 찔림으로 죽어버린 니가 너무 아까웠다. 그리고는 눈도장이 콱!! 찍혔고. 그 다음이 전국민 고민상담 토크쇼 안녕하세요. 고민신청자의 엄니가 준호의 덕후라고,, 애들이 섭하게 느낄정도로 연옌에 몰빵하는 어미., 그 대상이 준호라는. 그즈음에 2피엠에 아이돌인걸 알았지. 음,, 비랑 닮았군. 그리고 그.사.이. 드라마싸이트에서 볼게 뭐없나 고르던 중 포스터에 눈이 가 고른 들마가 그.사.이. 어라, 준호가 나오네? 으잉??? 인석 원래 이리 연기를 잘해?? 목소리가 상당히 중저음이네.. 옷빨은 또 왜 이렇게 잘 받는거냐. 뭘임어도 멋지네. 그렇게 유튭을 하나둘 찾아보고 개미지옥으로 들어가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