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경찰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폭행한 혐의로 55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4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99살 노모를 마구 때려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노모가 대소변을 잘 가리지 못하는 것에 화가 나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소정 기자 ----- 다음뉴스에서 퍼왔습니다. 댓글엔 아들을 비난하는 글이 대부분이었는데... 하지만 전 욕을 하지 못할 것 같군요. 제가 저 상황에 처하지 않는한 아들의 심정을 알수 없죠. 그저 댓글에 말만 옳게하면서 정작 그 상황이 처하면 저 아들보다 더 심할짓도할 것같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왠지 비아냥 거리고 싶었는데 욕먹을까봐 안했습니다... 저 잘했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