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그니까요. 내가 지금 며칠째 결제버튼 누르기 직전에 최면이 깨서 창을 닫는 아슬아슬한 살얼음판을 걷나 몰라요. 이번달 카드결제누적액이 예산을 초과한데다 곧 시아버지 칠순에, 조카 고등학교입학에, 아들 생일이라 이성을 잃지않고 지름신을 누르고 있어야하는데 와...진짜 깜빡 넘어가기 직전에 기사회생해 돌아오기 수차례...어떻게든 제정신 부여잡고 있어볼께요. 사실...저 뷰게의 응원으로(?) 시드물을 써볼까하고요. 조심스럽게 무난한걸로 시작하거든요. 아...떨려.... 이번달 카드이용기간을 넘겨야해요. 이제 하루...하루만 더 버티면... 구미호처럼 하루 남기고 걸려넘어지지 않게 여러분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