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여초 회사에 근무중인 30대 직장남입니다. 근무한지 1년 됬구요, 회사는 재무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제목그대로 여자비율이 너무 많아서 여자10명에 남자 2명 정도? 문제는 입사초에 저한테 관심보이는 여자 선배가 있었는데 제가 계속 무시하다가 어느순간 그선배가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만둘 각오로 고백했어요 그런데 남친이 있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그만둘 생각이었는데 그선배가 몇달후에 퇴사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안정적인 회사라 여건만 된다면 쪽 오래다니고 싶었죠. 그렇게 몇달간 다니면서 그 여자선배의 이유없는 비웃음과 뒷담화 나를 깔보는듯한 시선. 감내하며 다녔습니다. 제가 초반에 그 선배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니까요.. 인과응보라 생각하며 목묵히 일만 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저에대한 소문이 사내에 퍼져서 저를 대하는 태도 눈빛이 영 아니었습니다. 설상 가상으로 저와 친하게 지내던 여사원 한명이 그 선배와 무슨 얘기를했는진 모르겠지만 저를 불러서 하는소리가 여직원들한테 잘대해주지마라 오해사니까 안좋다 자기랑도 이제 친하게 지내지말자라며 선을 긋더라구요 그뒤로부터 사내에 모든 여직원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저를 무시하는듯한 기분나쁜 그런것들이었습니다.
남자상사들과 사원들하고는 사이가 좋은데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여사원들속에서 일을 하자니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로 받고 일은 일대로 집중안되고
게다가 몇몇 여자 상사들은 대놓고 돌려서 깝니다 여기 여자많으면 좋아할 사람있다고... 하아... 남직원 여직원 차별없이 잘 대해주니까 남자사원은 그런데로 잘 따라오는데 여직원들은 오해만 사네요....
미치겠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이라 계속 다니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