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솔직히 어느 업자가 최저임금 보다 많이 주려 하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최저면 가장쉬운 업종에 노숙자 대려와서 시킬만한 일이 최저임금 일 텐데.
바코드 찍는일, 급식업체, 서빙, 요리까지 해야하는 피시방, 편의점, 기타등등 알바는 다 최저임금...
법적으로 최저 이상 주지 말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뉴스나 기사를 보면 최저가 올라서 가격이 폭등하고 살기가 어렵답니다,,,,즉, 사회 전반 적인 임금이 죄다 최저 임금 입니다.
최저가 있다는건 최고도 있다는거고 평균치도 있다는 걸 텐데,
그러면 국가에서 최저를 설정했다는건, 어느정도 평균임금을 줘도 사업장에 무리가 없지만, 임금을 덜주려면 이거 이하는 안된다 해서 최저 아닙니까?
평균은 커녕 최저만 주면서 굴려야하고 최저가 오르면 바로 휘청거릴 사업이라면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보면 사업장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식업을 하든 피시방을 하든 내 손님은 결국, 다른 음식집, 피시방 손님을 뺐어온거나 다름 없습니다.
파이는 한정되 있는데 식기만 늘어나는 형국이에요. 어느정도 식기를 없애야지 매출이 뛰어서 최저 이상 인건비를 지출하죠. 아님 스스로 파이를 굽던가요.
솔직히 다른 나라 물가랑 비교하면 이정도가 적당한 최저시급 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르면 더 좋지만요. 남에 돈 뺐기 쉬운일 아닙니다.
최저 올랐다고 서비스 떨어지고 날리칠 사업장은 빨리 식기 내려놓고 파이나 양보해주세요.
최저는 최고 가 아닙니다.
(*인건비를 줄일수록 파이는 더 작아 질 수 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