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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미세먼지 대책(대중교통 무료) 비판받을만 합니다
게시물ID : sisa_1013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플맨
추천 : 8/28
조회수 : 1990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8/01/17 20:44:34
서울시장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주무장관은 아닙니다만, 근본적인 대책도 아니며 가성비 대비 효과도 적은 대중교통 무료 정책은 뻘짓대책이라고 봅니다 

정부와 협의해서 자동차 배기가스나 공장 배기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대책에 세금을 쓰는게 효율적이지 매번 미세먼지 경보뜨면 50억 써가며 대중교통을 무료화 한다는거 시민들 호응도도 떨어지고 효과도 거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세먼지 심한 날은 집밖으로 안나가거나 오히려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박원순 시장도 정책 대응 방안에서 너무 구좌파 프레임에 빠져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기숙 교수가 그토록 얘기했지만 진보지지층인 젊은세대는 문화, 정치의식은 진보적이지만 경제적으로는 실용주의적인 사고를 많이 하는 신좌파들이 많다는 겁니다 사안마다 경제적 평등의 관점에서 대응하는 구좌파적 사고는 효율적이지도 않고 수구언론들에게 공격만당하고 중도층도 떠나가게 만듭니다 

무상급식, 반값 등록금 정책같은 경우는 도덕적 교육적 가치의 측면에서 보편적 복지를 주장한 진보가 호응을 받았지만, 미세먼지 대책을 그런식으로 접근하면 대책효과도 없고 욕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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