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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죄송합니다)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미움받는 것엔 익숙하지 못한가봐요
게시물ID :
freeboard_17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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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걸어가자
추천 :
2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1/17 18: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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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무리 열심히 맡은 일을 하였고, 그 때문에 다른 많은 분께 칭찬받았기에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착각이었고 오만함이었고 상황 이해를 못한 멍청함이었던 모양입니다.
좁쌀보다 못한 제 권한과 위치,제 어투까지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은 야근부터 시작해서 할일이 잔뜩 남아있는데, 그냥 구석진 자리에 쓰레기처럼 오그려서 종일 잠을 자고 싶습니다.
그리고 두 번 다시 깨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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