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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치 복귀유저로서...
게시물ID : overwatch_58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UBG
추천 : 1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17 13:06:09
현 옵치상황은.. 일단 전보단 낫다 싶긴한데.. (최소한.. 트롤제재 및 북미계정 막힌게 크네요..)

그래도~ 저티어분들은 고생이구나 싶겠더군요..

전 이전 그마~랭커 왔다갔다 했던 유저고.. 시즌4에서 시즌5로 넘어갈때 접은 유저입니다.
(오리사도 접기전에 막나왔습니다..)

아무리 오랫동안 접었다해도.. 한 일주일하니까..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폼도 올라왔고..

현메타에 대한 이해도 조금 되서.. 다시 그마찍었습니다만..

그 과정이 정말 헬이더군요..

일단 .. 부계 / 대리는 여전히 많은데.. 전보다 오히려 조롱이 심해진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 부계니까.. 너희는 내가 시키는데로 해야돼.. " 이런느낌은 기본에..

소통은.. 옛날에 제가 알던 옵치가 맞나 싶을정도로 없었습니다.

(마이크 사용유저가 6명중 2~3명쯤..)

배그에 핵이 많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이것도하고 저것도 해볼까해서 왔지만 ㅎ 다른의미로 스트레스가 생길것 같네요..

저티어 분들한테 물어보니.. 게임다운 게임을 하고싶어서 6인큐를 하려다가도.. 핵에 대리팀에 부계팀에 별별게 다있어서.. 포기하신다고들 하시는데..

것도 틀린말은 아니더군요.. 

6인큐도 간만에 복귀한 유저들끼리 해봤지만.. 3판중 1판정도는 거의 스크림뛰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리복귀유저라 해도.. 평균 4300+ 정도입니다..)

옵치 재미는 있는데.. 마냥 즐기긴 힘든 게임이 된것 같아..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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