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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일주일만에 빤스런 했어여....
게시물ID : economy_26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기번데기
추천 : 2
조회수 : 158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1/16 22:40:11
ㅎㅎ 
한달 전쯤 코인코인 소리에 
치킨값벌어보겠다고 오만원으로 리플 1300원짜리 50000원 아치 샀어요
젤싸길래.. 왠일  어느순간 120,000 원이 되어있더라구요 ㅋ
그러고 말았는데
그알보고 혹해서  딱저번주 수요일 부터 200넣다거 
좀 괜찮아서 200더놓고
근데 법무장관 폐쇄소리에
대폐닉 대혼란 
문정부를 지지하지만 장관이란 사람의 가벼운 입놀림에 분노했죠...
오르락 내리락 코안판에  자고나면 떨어져 있어서 돈은 다 빼놓고자고
저주받은 똥손에  폐닉셀 겪고나니 좀만떨어져도 가숨조마조마 지켜보고  진짜 폐인이 되었지요 
심장이 쫘악 쪼이고 잠도 잘못자고  새벽칼기상..
 뭐맨날 이벤트도 많고
오늘이 정점이였죠  이미 손실은 마이너스 20프로..
ㅇ여느때와같이 다 빼놓고 잤는데 오전에 일어나니
근래에 보기힘든 최하가격  위기가 기회니 
이딴소리생각하며  또 다사들였다가
해외폭락에  점점 떨어져가는 숫자를보니 가슴이답답
돈을 빼고싶어도 서버는 뻗고  
다시 판매가능할때보면 충격적으로 떨어진.....
결국 170만원 잃고 손절했어요

때를 잘못탄거도 있겠지만
진짜 강심장 아니면 못할꺼 같아요
현재 남은돈중 40빼놓고 통장으로 이체시켜놨어요 
40으로 치킨값이나 벌어보려고요ㅠ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공포영화보다 더큰 공포였어요
돈도 돈이지만
자괴감  아숴움 후회  한심  뭐 이런 감정때문에 
급락대패닉.. 저같은 쫄보는 절대 하지마세요  

제 폐배의 원인은 내코인을 안믿고 왔다갔다 한거
분할매수 매도 못하고 올인한거
패닉셀 하지않기
달리는 말은 타는게 아닌데 탄거
그리고 카페얘기에 넘 휘둘린거 등등
그리고 코인폭락이  이유겠죠

적당한 규제는 찬성합니다
왔다리갔다리 정부 입장 너무나 실망했어요..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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