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에 가입한지 9년정도 된거같아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결혼할 상대도 없고해서

그냥 방치하다가 은행이자가 자꾸 떨어지길래

청약통장쪽으로 이율이 좀더 많아서 거기다가 몇천을 넣어놨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은행쪽과 상담하다가 청약통장쪽에 이자가 많이 쌓여있어서

당장 집살거 아니면 해지한다음 다시 청약통장을 가입하라고 하드라구요.

이자가 원금과 합쳐지는게 아니고 그냥 이자만 자꾸 쌓여 오히려 목돈이 아깝다고 하더라구요

결혼도 1년이내에는 할거 같지도않고 사실 2-3년지나도 할지,,,ㅎㅎ

지방에다가 집도 기존에 가져본적도 없고 나이도 많은대다 6개월정도만 다시 청약넣으면 1순위가

다시 될거 같다라고 해서말이죠.

기존거 해지하고 다시 가입하는게 나을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