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운동 재개한지 약 한달 조금 지났습니다. 주 2~3회 운동하며 때에 따라서는 중간중간 조금씩 쉬기도 했습니다.. 예전 전성기때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만족할만큼 힘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루틴도 루틴이지만 일단 흥미를 잃지 않으려고 재미 위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저번주에는 링을 구매해서 false grip 연습중에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1주일치고는 따로 루틴에 넣지 않았음에도 버티는 시간이 조금씩 늘고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어깨도 안좋고, 요즘은 또 링에 빠져가지고 물구나무는 잠깐 접어둔 상태입니다. (현재는 완치) 대신 슈도 플란체 푸쉬업으로 어깨와 견갑좀 단련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링 서포트 홀드, 링 딥스, 펄스 그립 연습!) 그리고 운동시간의 1/3은 스트레칭에 투자해서 현재는 어깨 완치하고 별다른 부상없이 운동하구 있습니다. 역시 귀찮긴해도 스트레칭을 하고 안하고 차이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