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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로 그림공부, 1월 상반기 연습 결산처럼 되버리는 날이네요(주의점다수
게시물ID : animation_428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귤맛딸기잼
추천 : 7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1/15 0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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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방학을 마이하여 열심히 연습을 하고는 있지만, 많이 늘고 있는지는 모른채 그저 웃을 줄 아는 마음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매일 같이 그리고는 있지만, 매일 같이 올리는 것은, 아직 모자란 실력에 다른 회원분들의 눈이 불편하실까봐 이렇게 모아서 올리게 되네요. 하지만,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곳이 오유뿐인지라 이렇게 모아서라도 올려봅니다. 피드백은 너무나 감사히 받지만, 욕설만 하지 말아주셔요...!
 
<01.04 풀샷, 작은 동작>
0104.jpg
 
<01.05 풀샷>
01051.jpg
01053.jpg

<01.08 제스쳐 연습>
0108.jpg
 
<01.09 정면 연습>
01091.jpg
01092.jpg

<01.11 제스쳐 연습>
01111.jpg
01112.jpg
 
<01.12 풀샷 >
01121.jpg
01122.jpg
 
<01.13 풀샷, 동세>
 
01131.jpg
01132.jpg

 
<01.15 제스쳐 연습, 풀샷>
 
0.jpg
01151.jpg
01152.jpg
01153.jpg
01154.jpg


 
까지가 1월 상반기의 연습들입니다. 마지막 친구는 방금 전에 완성했네요..
 
요즘 신경을 쓰는 것은 신체의 비율이 어색해지지 않도록 줄일건 줄이고 늘일건 늘이는 것, 그리고 제스쳐와 뼈대가 되는 선들을 잘 정리하는 것 같네요. 완성작을 하기보다 제스쳐 연습을 하는 시간이 더 길어진 것 같습니다. 항상 말씀해주시는 뼈대, 근육 같은 기본 골자들도 많이 연습을 해야되는데... 제가 생각하는 걸 그려낸다는 게 너무 재밌어서 소홀해지네요... 전공보다 교양이 재밌는 거랑 비슷한 원리인 것 같습니다 ㅠ
 
여성형을 그릴 때 척추와 등 라인이 c형태를 많이 띄게 되는데, 뭔가 이 선이 너무 좋아서...계속 그리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이것에 치중해 있다가 상체의 위쪽이 너무 두꺼워지고 허리 쪽은 너무 얇아지는 사태가 빈번히 일어나서 수정이 잦습니다. 적당을 알아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림체가 아직 확립되지 않은 덕에 변화가 잦은 탓에 기준점을 항상 갖고 싶네요. 말뚝을 박아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 강좌들도 보면서 연습을 하고 있는데, 늘었을 지는 잘 모르겠네요. 늘었다 보다는 바뀌었다 라는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네, 바뀐 채로 부족하단 뜻입니다...흑.. 하지만 처음 그림을 그렸을 때의 마음은 변하지 않길 바라게 됩니다. 오늘도 밤이...아 이제 6시가 다되어가네요, 여튼 여러모로 깊게 되었습니다. 다들 남은 밤을 편안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피드백을 항상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문제점을 아낌없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어에 대해 마음이 여려서 욕설만 안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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