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인증한 hg주행 후기 입니다 비교대상은 제 전차인 YF LPI 입니다
굉장히 주간적이고 의식의 흐름에 따라 작성하므로 혹 차량구매에 참고하실분은 적당히 필터링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1. 주행감 : 잘나갑니다 3천cc 라 그런지 조용하고 잘나가요...
차가 좀 빠른거같다? 왜이러지 하고 계기판 보니깐 90 100 이더라구요....
썩어도 준치라고 안정감도 좋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최대 160까지 밝아봤는데 yf탈때는 차가 이륙직전 느낌이었는데
이건 YF 90정도 달릴때 느낌이었어요.
배기량이 높아서 그런지 낮은rpm에서도 가속이 충분합니다. 급차이는 확실히 존재한느거 같아요
방지턱 넘을때도 소나타에서 느껴지는 덜컹거림이 사라졌어요 소나타는 "덜컹" 거리는 느낌이라면 그랜저는 "두둥" 거리는 느낌...
2. 소음 : 진짜 조용합니다. 요즘 추워서 시동키면 초반에 좀 거슬리고 엔진온도 올라가면 사라집니다.
심지어 160 밝았을때도 소나타로 100 밝을대보다 조용했어요. 저희 팀장이 K5하이브리드 인데 못해도 동급의 정숙함을 느꼈습니다.
3. 실내 : 폭은 소나타랑 큰 차이를 못느끼겟습니다. 좀더 넓긴한데 그게 그거 같습니다. 내가 돼지라 그런가...
내장제도 더 고급지고요 같은 프라스틱이라도 느낌이 좀 틀립니다. 전 익스클루시브라 내부 마감재도 리얼카본 무늬에 무드등도 되어
있습니다.
4. 연비 : 제가 차계부 마카롱을 쓰는데 오산 - 대전 왕복 1번 포함해서 700키로 탄건데 평균연비 5.81 나옵니다
시내주행은 확실히 연비가 안나와요...고속은 잘나옵니다. 제가 게이지 확인해봤는데 못해도 10키로 이상나오는거 같아요
이제 편의 기능입니다
1. 크루즈 : 장거리 뛸때 써봣는데 확실히 편합니다. 제가 차를 바꾼 주된 이유중 하나죠
2. 열선 및 통풍시프 : 통풍은 아직 못써봣습니다. 통충도 젝제가 차를 바꾼 주된 이유중 하납니다.
열선은 3단계 조절이 가능해서 온도 설정이 더 좋습니다. 기존 소나타는 2단밖에 안됐거든요
열선핸들 최곱니다. 요즘 아침에 손시려운데 아주 좋아요
3. 오토라이트,오토하이빔 : 오토가 들어가면 별거 아닌거 같아도 편해집니다. 터널 들어갈때 나갈때 조작 안해줘도 되는거
운전하면서 신경쓸께 하나가 줄어든거죠 ,
오토 하이빔 또한 마찬가집닏니다. 저녁에 가로등 없는데서 주행할때 하이빔을 키는데 ( 전조등만으로 부족하므로.)
맞으편 차오는걸 신경 안써도 됩니다. 앞차도 신경안써도 됩니다. 조도 감지및 불빛 감지해서 자동으로 꺼집니다.
다시 어두어지면 켜지구요
4. 메모리 시트(IMS) : 좋아요 저는 점신시간에 차에서 자는경우가 많은데 소나타 탈땐 조수석에서 잤어요 운전석에서 자면 의자 눕혓다가
다시 위치 맞춰도 이자리가 맞나 하는 이질감이 있었는데 싹 사라졌습니다. 부가적으로 딸려오는 이지억세스 기능또한 편합니다.
타고 내릴때 걸리적거리는게 없으니 저처럼 덩치큰사람 에게는 더욱더 좋습니다.
5. 오토홀딩 : 오토 들어가면 다 좋아요 시내주행할때 정차시 브레이크 안밝아도 되고 기어 P로 이동안해도 되서 귀찮은게 많이 사라졌습니다.
초반엔 적응하는동안 좀 헷갈리긴 했는데 적응하니 확실히 편합니다. ( 오늘 자동세차장에서 오토홀드 안꺼서 욕먹은건 안자랑 )
마지막으로 오늘 세차하고 온 사진입니다. 전 귀찮아서 손세차는 못하겟어요 자동세차도 닦아주는 기계가 포함된 데서 합니다.
그러고 잔여물기 제거후 물왁스로 슥슥 문질러 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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