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맞습니다. 비트코인 자체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금이 금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지만 화폐의 기준가로 사용되는 것 처럼요.
비트코인은 현재 열심히 개발 중인 진짜 사람을 위한 암호화폐의 기준가를 정하는 역할을 할 뿐 그 자체로 아무 의미가 없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없어질 수도 있고, 폭락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현재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거든요.
비트코인의 가격은 점점 떨어지고 있고, 그 자리를 이더리움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보다 전송 속도도 빠르고, 음악, 영상등 컨텐츠를 담을 수 있었어 앞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하나은행이 이더리움 망을 송금에 사용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2.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투기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한다?
이것도 틀린 얘기입니다.
비율로 따졌을 때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구매하는 암호화폐는 리플, 이오스, 퀀텀 입니다.
(3개의 코인에 대해 50%이상 한국인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총액으로 따지면 최소 60조 이상 될 겁니다.)
각각의 코인에 대한 비율은 하기에 있습니다.
3개다 3세데 코인들이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것들로,
코인 자체 보다는 3개의 코인이 형성하는 망 자체가 각자 매력이 있고,
현재 굵직 굵직한 대기업들과의 협업 뉴스가 막 터져 나오고 있는 코인들 입니다.
3. 가상화폐 버블은 꺼지고 한국인들은 심각하게 타격을 입을 것이다?
현재 리플의 협력사는 구글 , 머니그램(미국 최대 송금회사)를 비롯한 세계 3대 송금회사, 등등 100여 곳이 넘습니다.
이오스는 이더리움 회장이 밀어주는 코인으로 차세대 컨텐츠 탈 중앙화에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며,
아직 개발 중임에도 그 기대감에 시총이 세계 탑 10에 위치해 있습니다.
퀀텀도 얼마전에 중국에서 가장 큰 인터넷 회사인 360과 계약을 완료 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투자한 코인들은 앞으로의 전망이 밝습니다.
이 밖에도 ADA, SNT , stellar 등 여럿 코인이 있지만 결국 망하는 코인에 돈을 투자한 사람들은 돈을 잃을 것이고,
성공하는 코인들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돈을 벌겠죠.
이것은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이니 욕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4. 누가 사주지 않으면 돈을 벌지 못하는 다단계 구조이다.
싯가 6억짜리 집이라도 사도 누가 사주지 않는다면, 그 가치는 0 아니겠습니까?
시장 경제 체제를 갖춘 나라에서는 시장의 논리에 의해 가 값어치가 정해지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현재 나오는 코인들은 주로 기업들의 송금 , 컨텐츠 전송 목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진짜 사용되는 5%의 코인만 살아남게 된다면, 5%의 코인으로만 돈이 모이면서,
일종의 해당 코인 망에 대한 지분권(주식)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코인 보유자에게 매년 일정 금액의 이자를 주겠다는 코인도 있습니다.(ADA)
5. 마치며..
전 세계 최대 송금 회사들 뿐만아니라 굵직굵직한 은행들까지도 리플 혹은 리플 망을 사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아마도 몇 년안에는 전 세계 대부분의 은행들이 리플을 사용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리플은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그 수가 줄어드는 방식으로 설계 되어 있으므로
(어떤 식으로 없어지는 지는 너무 엔지니어링 분야라 저도 잘 이해가...)
아마 20년 후에는 리플 가격이 폭등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가능성입니다.
버블이 확 꺼지면서 이미 계약한 100개가 넘는 회사들이 리플 사용 중지를 외치며
리플 가상화폐가 망할 수도 있죠.
하지만 뭐가 더 신빙성있는 시나리오 일까요?
코인에 투자하는 흔히 코인러 들이 단기간 확 벌수있는 코인에 몰빵하는 흔히 투기꾼들도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점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PS> 정부가 최소한의 공부도 하지 않은 상태로 무조건 투기로 몰아가니 사람들의 인식도 이리 박힌 것 같아 안타까워 글을 씁니다.
특히 신한은행은 자신들도 리플을 쓰겠다고 해놓고 , 대놓고 저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