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nc겜을 접하고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에픽 퀘와 서브 퀘를 밀면서 '막내'의 답답함과 무능함에 ㅂㄷㅂㄷ 하고 있는 와중에
마침내 막내의 반격이 시작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을 받는 순간이 왔습니다.
분노가!
복수가!
차오른다!
...머리에 저걸 씌워두는 게 아니었는데.
루돌프의 복수!
예전에 보던 무협지 느낌 물씬 나는 스토리 따라 오늘도 블소 합니다. (제발 기연 좀.. 답답한 막내에게 기연 좀. 내공 나눠 주는 거 말고 보검 같은 거로...)
rpg 게임을 엔드 컨텐츠까지 즐겨본 적이 디아블로2 밖에 없어서 이번에는 레이드까지 한 번 해보려고요.
가능하면.
지갑도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