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의 주량은 소주 1병에서 1병반입니다.가끔 친한친구만나서 2~3명 먹을떄도 있죠.
자 이제 술먹은 다음날입니다. 저는 숙취가 너무 심해서 소주 2~3병을 마셨다면
다음날은 복통 두통에 죽습니다.저절로 하나님 부처님 소리가 나옵니다.
많이 마시면 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끔 소주 1병 마셨는데
다음날 숙취가 밀려와서 일하는데 방해가 되는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업무에 방해받는건 정말 너무 싫거든요.그래서 좀 알딸딸 기분좋은정도(소주1병의 알콜양)을 기준으로
하루에 한가지씩 술을 먹어보면서 직접 임상실험을했습니다. 음주후 2~3일 회복후 다시 마시는걸로 기준했습니다.
그래서 대충 3단계로 나눠봤는데요.
1단계 숙취가 심한술
막걸리 맥주 와인
2단계 숙취가 중간
소주 위스키 정주 사케
3단계 숙취가 적은술
빼갈(고량주) 보드카
이렇게 확실이 이물질이 적고 순수한 도수가 높은 증류주일수록 같은양의 알콜섭취시 숙취가 적었습니다.
다만 이건 분명한듯 하지만 술자리에서 짠을 해가며 같이 마시는 분위기에서는 소주나 보드카나 먹는 속도가 비슷해지면
결국 알코도수가 높은 술은 그 효과에 의미가 사라지듯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숙취가 유독 심한사람은 집에서 혼자 살짝 취하고 싶다면 고량주나 보드카를 마셔라 다음날 거의 술먹을걸 느끼지 못한다.
입니다.
아 근데 맛은 너무 씁니다.술 맛은 3단계에서 1단계로 갈수록 술 잘 못먹는사람에게는 맛있습니다. ㅠㅠ ㅋㅋㅋㅋ
종합해보면 숙취가 매우 심하지만 가끔씩 집에서 혼자 살짝 취할정도 먹고 싶은 사람은 술이 쓰지만 이물질이 적고 순수한 도수가 높은 증류수를
2~3잔 마시면 다음날 제일 숙취가 적다.혹은 숙취가 거의 없다.
이상 개인적인 임상실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