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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냈습니다
게시물ID : love_40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하
추천 : 12
조회수 : 14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13 09:25:19
무관심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한테
끌려 지낸지 2년...
1년은 연애, 1년은 파트너...
그 사람이 상처를 줄 때마다 참고 버텼어요
나만 참으면 이 사람과 계속 만날 수 있다고
그러다보면 이 사람도 나의 희생을 알아주지 않을까
착각했어요
그럴 일 없을텐데...
돌이켜보면 그 사람에게 저는
책임감없이 만나기 쉬운 이성일 뿐이었던 것 같아요
나를 그딴 취급하는 사람한테
헌신하다니...제가 바보였어요
마지막으로 그 사람에게 쌓였던 말을 쏟아내고
끝냈어요...
마음은 허전하지만 잘한 선택이겠죠
이제와서 참았던 화가 솟구쳐 오르네요
다음 연애는 참지 않고 표현하는 사람이 되기를...
관계에 끌려 을을 자처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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