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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밀레, 전매니저 고소
게시물ID : humordata_142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gical_blue
추천 : 0
조회수 : 145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07/05 23:30:31
유밀레, 전매니저 고소 기자회견 "사업 미팅 못가게 감금-폭행 협박용으로 누드CD 훔쳐가" 동거-결혼설 강력 부인 "죄값을 치르게 하겠다." 방송인 유밀레(28)가 5일 서울 서교동 H출판사에서 공식 기자 회견을 열고 최근 전 매니저 K씨와 계약 해지 과정에서 생긴 불미스런 일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유밀레는 "K씨가 2일 제주도에서 열렸던 문화사업 관련 미팅에 못가게 감금 폭행,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지난 4월부터 모멸감을 느낄 만한 폭언을 K씨로부터 들었으며, 5월부터는 가족들까지 협박과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K씨가 3일 자신의 청담동 집에 쳐들어와 누드 영상과 출판 관련 자료가 담긴 컴퓨터 본체와 서류, 여권, 통장 등을 훔쳐갔다"며 K씨를 절도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 유밀레는 K씨가 퍼트린 교제설과 동거설, 결혼설에 대해서도 "터무니 없다"며 강력 부인했다. 특히 유밀레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도난당했던 컴퓨터에 지난 2000년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씨가 찍은 누드 사진이 있다는 점. 5일 오전 경찰이 컴퓨터를 회수해 왔지만 아직 누드 사진을 담은 CD가 발견되지 않았다. 유밀레는 K씨가 누드 CD를 협박용으로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K씨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 접촉사고로 서울 청담동 방주병원에 입원중인 K씨는 "유밀레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과 동업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매니저로서 설득했을 뿐인데 감금, 협박은 말도 안된다"며 "협박했다면 바로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을 이유가 없고, 있다면 증거를 대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또 "유밀레가 절도혐의로 고소한 사실을 오늘 아침 조사를 받으러 가면서 알았다. 전에도 유밀레 집에서 컴퓨터나 다른 서류를 가져와 일을 해왔는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며 "겨우 3개월 같이 일했던 내가 5년전 찍은 누드에 무슨 관심을 가지겠냐"고 절도 혐의와 누드 공개 협박설에 대해 모두 부인했다. 유밀레와 K씨는 6일 강남경찰서에 다시 출두해 절도와 관련된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유밀레가 7일 SBS TV '지구촌 홈스테이' 촬영을 위해 7일 그리스로 출국해 20일쯤 입국할 예정인데다 합의나 화해 의지를 보이지 않아 사건의 진실은 법정에서나 가려질 전망이다. < 김태근 기자 amicus@> 웬지 이여자 이상하던데....1000억 유치 사건도 그렇고.. 어찌하면 떠볼까하는....음반도 낸다는거 같은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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