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성추행 문제로 뉴스에 많이 보도되는 것 같다.
진심으로 성추행을 했는가...
진심으로 요즘시대에 스치기만 해도 맘에 안들면 성추행 신고 안당한다고 할 수 있을까?
너무 뉴스가 남발해서 그런지..
정말 고소가 남발해서 그런지..
괜히 엮이기 싫어서 사회생활 제대로 못하고 있기는 하다.
나도 선생님이란 존재에게 존경심보다 불신이 더 깊은 사람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친구들의 거짓말로 하교길에 교감에게 불려가서
죽어라 배를 차인 적이 있다. 거짓을 시인하고나서야 웃으면서 가던 그 교감세끼는
내 나이 40이 곧 바라본다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타인에게서 죽음이란 것을 생각할 수 있었을까?
내 시작이 그것이었지만 학교생활에서 선생이란 불신을 가진 것은 정말 많았다.
난 지금껏 법을 어기지도 않고 법을 알고도 싶지 않은 사람이다.
그만큼 평범하게 살아왔다.
하지만..역시 선생이란 사람들에게 불신이다..
하지만..
요즘 지켜보면 많이 바뀐것 같다.
선생님이 아니라 학생들이 더 무서워진것..
너무 위험한 발언이긴 하지만..
선생님들이 잘못이 있었을까?
너무 언론플레이에 휘둘리는 것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