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2달좀 넘게지나니까 가끔 자기전이나 좀 빠르게 걸을때 부상부위가 욱씬거리긴하지만 많이 나아진거같아서

(엇그제부터)실내자전거 첨첨히 조금씩 타고있는데요.  오늘 밥먹기전에 몸무게 체크하니까 70키로를 찍었네요.

작년 11월 부상직전 몸무게가 73키로였는데 부상이후 일주일쯤지나니까 75키로찍고, 간만에 오늘 다시운동시작이니까 몸무게 체크하려고 몸무게 

재봤는데 70키로!

딱히 식단관리도 안하고 과자랑 초코/피자/라면 다 먹었는데 살이 더 빠져서 신기하네요 ;;;;; 

근데 먹고싶은건 다 먹긴했는데, 습관자체가 야식은 거의 안먹고 밥먹을떄 밥은 수저로 4~5숫갈 정도만 떠서 먹은정도? 

근력은 다시 푸쉬업해보니까 많이 떨어진거같긴한데, 그래도 몸무게가 다시 80찍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오히려 빠져가지고 너무 기분이 좋네요.

부상당하기전까지 운동하면서 식습관자체를 바꾸는데 제일 중점두고 먹고싶은거 다 먹더라도 조절하고 야식은 먹지말자 했던게

좋은결과로 온거같아서 너무 기분좋네요. 이제 다시 운동도해서 근육도 늘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