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요. 스토리도 장면들도. 보면서 몇번이나 벅차오르고 행복했어요.
영화 보고 나가는 길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성분 둘이서 '코코 재밌냐?' '뭔데? 애들 영화잖아' 대화나누는거 보고 끼어들어서 보시라고 말하고싶었을 정도로 많이 좋았어요. 죽은 자와 산 자, 음악, 기억하는 사람, 잊혀진 사람, 완벽한 해피엔딩... 다른 사람들도 제가 느낀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영상미 좋아하고 음악과 꿈같은 세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