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여성우월주의에 대해 굉장히 두려웠던 것 중 하나는,
또다른 적폐 세력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이를 기반으로 야당이 지지율 갈라치기를 해버릴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http://m.chosun.com/news/article.amp.html?sname=news&contid=2018011001754 딱 봐도 누가 불편해 할 것 같은 기사인데,
이 기사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ㅈ선일보에 '여혐'으로 간주될 만한 기사의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우연히 나온 거라면 다행이겠지만,
더 이상 지지율을 이끌어 내기 힘든 야당이 성별로 지지율을 갈라치려는 상황이 나온다면
현 정부에서는 큰 지지율 이탈이 생길 겁니다.
더민당에서 잘 선택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