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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맨은 광희보다 무도제작진이 99% 잘못한겁니다.
게시물ID : antimuhan_1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관권
추천 : 3
조회수 : 7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29 14: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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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식스맨은 언뜻 보면 누구에게나 식스맨의 자리가 열려있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식스맨을 뽑겠다는 것 처럼 시작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누가 무도에 맞을까 하면서 기대반 설렘반 즐겁게 시청을 했고 재능있는 후보들을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식스맨이 진행되면서 노홍철의 자리를 대신하기 위한 사람, 유재석의 진행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람을 뽑기 위함이라는 얘기가 들렸고
 
 
김태호pd는 어느 강연에서 유재석이 많이 힘들어하고 유재석이 힘들어하는 것을 매꿔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언급해버리면서
 
 
식스맨은 완전 한명으로 압축됩니다 능력있고 진행 보조도 되는 유재석을 도울 수 있는 사람 대부분이 장동민(사건터지기전) 밖에 없네 라고하면서요.
 
 
여기서 잠시 무도 제작진에서 재능있는 신인 예능인들이 뜰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다. 즐겁게 봐주길 바란다고도 했었죠?
 
 
하지만 그 얘기는 오히려 식스맨 내정자는 있고 다른 사람들은 들러리였다는 것을 받쳐줄 근거가 될 뿐이지
 
 
그게 지금 아예 자기네가 뽑을 생각도 없는 사람들을 후보군에 올렸다는 얘기를 반복하는 거지 다른 말이 아닙니다.
 
 
애초에 저렇게 유재석을 도우기 위한 식스맨을 뽑기 위함이였다면
 
 
새로 떠오르는 신성들(유병재, 광희, 최시원, 강균성, 서장훈 등등)을 후보에 잔뜩 올리기보단
 
 
기존의 경력있고 능력되고 산전수전도 겪어본 고수들을 선정해서 후보군에 배치하고 경연을 하고 뽑았어야했습니다.
 
 
신선하고 하나하나 새로 익혀나가면서 즐거운 후보군들이 결코 무도에 안 어울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작진이 중간에 자기가 원하는건 경력있고 능력되는 보조 엠씨가 되는 사람이야 하면서 신성들은 오히려 욕을 먹어야했고
 
 
시청자들은 에이 이러면 장동민말고는 없지 하면서 무도 식스맨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는 완전 찜맛 없어졌고
 
 
다들 후보들을 보면서 에이 뽑을 사람 없네 하지만 뽑을 사람이 없는건 무도 잘못이지 후보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결국엔 비난의 화살은 무도 제작진의 의도와 다르게 지원한 광희와 다른 신선한 후보들에게 돌아갔구요.
 
 
무도가 지금 광희 때문에 이렇게 비난을 받고 있는건 뭐 분명 능력 안되는 광희가 들어갔고 광희 하차를 얘기하지만
 
 
전 오히려 능력있는 예능인을 원한다고 하면서 후보군을 신인 예능인으로만 가득채운 무도제작진 김태호pd에게 99프로의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1%는 무도제작진이 다 짜둔 판에 장동민의 과거는 없었다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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