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파데 결정장애 글 쓴 덕에 퓨처리스트 웜바닐라로 잘 골랏어요! 근데 문제는 엄....파데 브러쉬네요 또...
지금까지 전 파데는 무조건 귀찮으니까 주로 퍼프!!!! 엿엇어요 사실 브러쉬 자체가 거의 없어요. 부끄럽지만 눈밑 애교살 or 삼각존 채우는 얇은 섀도 브러쉬 이거나 겨우 가끔 써요ㅋㅋ 아 글고 피니쉬파우더 바르는 파우더 브라쉬랑 팬브러쉬 잇고요. 팬브러쉬는 원래 용도랑은 다르게 그냥 훑듯이 바르는게 편하기도 해서 그러케 씀미당 ٩( ᐛ )و
근데 매장에서 테스트받으며 어떤걸로 발라야 제일 잘 살릴수 잇을까요 여쭤보니 브러쉬로 바르라하시네욤
저처럼 모공을 얼굴에 함께 업고 계시는 분들을 찾아 뷰게랑 인터넷들 스윽 봣더니 피카소 130 브러쉬를 좀 많이들 쓰시는 것 같던데 처음 브러쉬를 거의 4-5만원의 이 브러쉬는 조금 망설여지네요ㅜㅜ 좋은거같아 보이긴하는데...제가 에이 역시 브러쉬 어려워 안써 하면서 처박템으로 만들어버릴까봐.. 그리고 시세이도 131 브러쉬(일본 가면 드럭에서 은근히 사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홍대의 그 아조씨 브러쉬 이렇게 얼추 추려지는데..혹시 이 외에도 똥곰손 입문자에게 좋은 브러쉬 더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ㅠ
ㅡㅡㅡㅡ세줄요약
1. 저번 추천덕에 퓨처리스트(묽고 얇게 발리는 제형)를 삿습니다! 감사해요!! 2. 나비존에 모공을 가득 업고 잇는 복합성 피부에요. 그리고 브러쉬 경험이 아주 적으며 심지어 파데 브러쉬는 첫경험 (*´∇`*) 3. 똥곰손도 스킬 없이 바를 수 잇는 브러쉬 찾아요... 제가 찾은건 홍대 아저씨, 시세이도 131, 피카소 130인데 피카소는 좋아보이나 아직 망설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