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2014년에 방세가 밀리기 시작하면서 밀린 방세때문에 연락하다가 여자가 이상한걸 알았습니다.
그때의 메세지입니다.
아무튼 결국 그때는 그여자 남편이 있어서 그남편분과 얘기 하며 잘 해결했었습니다.
남편 말로는 자기 부인이 약간 정신병이 있다며 이해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어린 아이도 있고 형편이 어려운거 같아서 그땐 그렇게 넘겼습니다.
그 후부터는 남편분이랑만 얘기해서 문제될게 없었거든요
근데 또 이번에 방세가 밀려서 엄마가 연락해 보니 여자는 또 이상한 말만 해대고 게다가 그 남편마저 집을 나간 상태입니다.
남편은 자기도 이여자와 이혼소숭중이라며 더이상 자기한테 얘기 하지 말라네요 ;;;;
아래는 그여자 보낸 메세지입니다. 2014년때 보다 증세가 더 심해진거 같습니다.
하;;;;;
기본적으로 대화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미 이여자가 정상이 아닌걸 동사무소에서도 알고 있던 터라 가서 상담도 해보고 경찰서 민원상담도 받고 왔는데 뾰족한 답은 없는듯하더라구요
밀린 방세 받는건 둘째치고 얼른 내보내고 싶은데 명도소송뿐이 답이 없을까요? 소송걸면 또 몇개월 걸린다고 하는데
지금도 엄마는 스트레스 때문에 잠도 못자고 울화통이 터져나갑니다.
계속 문자 보내는거 읽다 보면 정말 같이 정신병 걸릴지경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