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월 4일에 고등학교 입학식을 했는데요

입학식 할때 저희 어머니랑 같이 갔습니다.

입학식을 마치고 집에 갈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 정류장 바로 뒤에

말로만 듣던 블루클럽이있는것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블루클럽을 보시더니

"여기가 미용실이냐?"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미용실이다고 말했더니

블루클럽 문쪽에 5000원!! 이렇게 쓰여있는것입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아래를 보니까

학생 4000원!! 이렇게 쓰여있는것입니다.

그걸 보신 저희 어머니께서는

너 이제 부터 여기서 머리 잘라라 5000원 가지고 4000원은 여기서 머리 잘르고

1000원으로 차비 하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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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ㅠㅠ 저 여기서 머리 잘르면 학교 못다닙니다. 

횽아들  나 이제 어케 하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