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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없는 부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이호철!
게시물ID : sisa_1010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순영무지크
추천 : 10
조회수 : 14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08 17:13:16
#나와라이호철 

이호철지지자 류창열 님글 읽다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영화, <브룩크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가 떠오르고... 

내용은 참 암울하고 칙칙하고 어둡다.
그에 반해 ost는 참 편안하게 들리는데...

암튼 비상구, 탈출구를 찾아야하지 않겠나...


영화내용은 대충

울리 에델 감독의 '브룩크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Last Exit to Brooklyn, 1989년)는 휴버트 셀비 주니어가 1960년대 발표한 소설을 토대로 만든 영화다.

뉴욕의 빈민가인 브룩크린에서 살아가는 하층민들의 모습을 통해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뒤로 곪고 썩어들어가는 미국의 단면을 그렸다.
작가가 본 브룩크린은 동성애와 매춘, 마약과 폭력으로 얼룩진 지옥이었다.
그래도 그 안에는 희망과 꿈을 갖고 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상처를 딛고 일어선다는 긍정적인 시각이 담겨 있다.

내용이 그렇다보니 영화는 시종일관 어둡고 칙칙하다.
보고 있자면 절로 한숨이 나올만큼 답답한 상황의 연속이다.

이 작품은 영상보다 마크 노플러가 담당한 음악이 유명하다.
특히 삭막한 영상과 어울리지 않는 아름다운 선율의 'Love Idea'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https://youtu.be/cPDkFwZ0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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